구리 선물, 6% 가가이 하락…거품론 일부 제기 [최보화의 글로벌 ETF·원자재 시황]

시장 전반에 불어닥친 하락세, 원자재부터 ETF까지 '빨간불' 금리 인상 우려와 원유 재고 증가, 시장을 뒤흔든 주요 원인들 미중 무역 긴장 고조, 관세 인상 발표에 글로벌 시장 '출렁' 시장 전반에 걸친 하락세 속에서도 섹터별로 차별화된 움직임이 관찰되었습니다. 반도체 ETF는 상대적으로 선전했으나, 에너지 ETF는 부진을 면치 못했습니다. 미국의 고금리 장기화 전망과 원유 재고 증가, 바이든 정부의 전략 비축류 방출 결정 등이 국제 유가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었습니다. 반면, 미국 천연가스 선물은 최근 가격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시티그룹의 경고에 따라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주요 곡물 선물은 혼조세를 보였으며, 달러 강세의 영향으로 주요 금속선물들이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이더리움 현물 ETF 심사일이 다가오는 가운데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모두 소폭 하락했습니다.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미국은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를 대폭 인상할 예정이며, 중국은 이에 대한 보복 조치를 예고했습니다. 구리 가격은 달러 강세와 미국의 인플레이션 관련 발표를 앞두고 하락했으며, 최근 구리 가격 상승에 대한 거품론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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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1분기 실적 ‘예상 상회’…몇 가지 ‘의문점’! JP모간發 엔비디아 공매도설…4·19 악몽 재현 無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방금 전 엔비디아의 1분기 실적이 발표됐습니다. 그래서 오늘 이 시간에는 엔비디아의 실적을 자세하게 뜯어보고 삼성전자, SK 하이닉스를 비롯한 K-반도체 종목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지 알아보겠습니다.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 나와 계십니다. Q. 방금 전에 1분기 엔비디아 실적이 발표됐는데요. 어떻게 나왔는지 정리해 주시지요. - 엔비디아 1분기 실적, ‘젠슨 황의 법칙’ 기대 미달 - 구분 매출 주당순이익 예상치 246.5억 달러 5.59달러 결과 260.4억 달러 6.12달러 - 과연 strong earning surprise 기대 충족하나? - 美 3대 지수, 차익 실현으로 ‘다우’ 중심 하락 - 장 후반 갈수록 5월 FOMC 의사록 이슈 ‘더욱 부각’ - 5월 FOMC 의사록 “금리 인하, 여름 휴가철 이후로” - JP모간發 엔비디아 공매도설, 4월 19일 악몽 재현 無 Q. 1분기 엔비디아 실적이 발표된 이후 여러 시각이 나오고 있는데요. 방금 전에 언급하셨던 젠슨 황의 법칙이 지속될 것인가에 대한 평가가 엇갈리고 있죠? - 젠슨 황의 법칙, 성장성 분석틀 ‘S자형 커브’ - ‘S자형 커브’, 원래 사람의 성장곡선에서 유래 - if MS 10 도달, then 급속하게 90에 도달 - 엔비디아, 현재 실적보다 ‘미래 성장성’ 초점 - 1분기 매출, 예상치 대비 15-20억 달러 초과? - 1분기 EPS, 예상치 15 이상 상회했나? - 엔비디아, 현재 실적보다 ‘미래 성장성’ 초점 - 구분 매출 주당순이익 예상치 246.5억 달러 5.59달러 결과 260.4억 달러 6.12달러 비고 약 14달러 초과 약 9 상회 - 1분기 실적 발표 이후, 엔비디아 주가 향방 논쟁 Q. 올해 워낙 엔비디아가 미국뿐만 아니라 글로벌 증시를 주도해온 만큼 미국 증시를 보는 시각도 엇갈리고 있지 않습니까? - 엔비디아, 작년 200 이상 올라 ‘최고 상승률’ - 기복이 있긴 했지만 올해 들어서도 90 상승 - 올해 나스닥 지수 14·S&P500지수 12 상승 주도 - 엔비디아 주가에 따라 지수 전망 엇갈려 - 주가 1300달러로 상승, S&P500지수 5600까지 도달 - 주가 500달러로 하락, S&P500지수 4200로 하락 - 월가 ‘엔비디아에 대한 기대, 너무 과하지 않나?’ Q. 엔비디아에 대한 기대가 너무 과하지 않느냐는 지적을 해주셨습니다만 미국의 금리에도 영향을 준다고 할 정도로 과대평가해 왔던 것은 사실이지 않습니까? - 엔비디아, 연준 재료를 잠재울 만큼 ‘빅이슈’ - 파월과 젠슨 황, 바이든 vs. 트럼프 대결에 비유 - '젠슨 황, 사실상 연준의 의장된 것 아냐?' - 엔비디아 주가 오를수록 금리 인하 횟수 줄어 - 1000∼1100달러대, 금리 인하 횟수 2차례로 - 1200달러 이상 상승시, 올해 금리 인하 어려워 - 주식·채권·달러 가치·비트코인까지 영향 Q. 엔비디아 주가 향방과 관련해 몇 가지 궁금한 점을 살펴봐야 하겠는데요. 가장 중요한 것은 인공지능의 현 위치이지 않습니까? - AI, 올해 1분기 엔비디아 실적 계기로 정착 논쟁 - green shoot, yellow weeds vs. golden goal? - AI as driving force for economy & security - 엔비디아와 AI 향방, 대만과 대만인의 역할 중요 - 미래유망산업 주도, 궁극적으로 ‘사람’이 관건 - 금융 ‘유대인’, IT ‘인도인’, AI와 반도체 ‘대만’ - 젠슨 황·모리스 창 등 대만계 앙트레프레너 주도 - 대만 신정부, 적극적인 AI와 반도체 지원책 발표 Q. 최근 유럽인 AI 규제법이 승인됐는데요. 엔비디아 주가 향방과 관련해서는 이 문제가 가장 중요한 변수이지 않습니까? - 유럽의회, AI 규제법 발의 후 3년 만에 승인 - 효과적 가속주의 vs, 공생적 이타주의 대립 - EU AI 규제법, 3년 논란 끝에 ‘사람’이 우선 - 바이든 대통령, 국민의 화합과 통합의 강조 - 빅테크 독과점은 ‘태생적’, 노동과 자본의 집중 - 기업 & 계층 간 불균형 확대, 자본주의의 시련 - 경쟁 없는 자본주의, 자본주의 아니라 착취 - 리나 칸 주도 반독점법, AI에도 동일하게 적용 Q. 엔비디아 주가 향방과 관련해 또 하나 관심은 주식분할 이후 테슬라 주가의 전철을 밟을 것인가 여부 이지 않습니까? - 테슬라, 코로나 직전까지 50달러 전후서 헤매 - 코로나 이후 급등, 21년 4분기 1200달러 넘어 - 주식분할과 머스크 일탈 행위, 테슬라 반토막 - 엔비디아, 10분의 1로 주식분할 결정 - 머스크는 개인 야망 크고 거짓, 마약, 부도덕 - 젠슨 황은 AI에 대한 소신 속 깨끗한 이미지 - 엔비디아 주가, 테슬라의 전철을 밟지 않을 것 Q. 올해 SK 하이닉스를 비롯한 K 반도체 주가도 엔비디아 주가에 전적으로 의존해 왔지 않았습니까? -올트먼과 젠슨 황 호재, AI-반도체 시대 기대 - 오픈 AI와 엔비디아, K-반도체와 손잡나? 주목 - 엔비디아 주가, K-반도체 종목 주가에 큰 영향 - K-반도체, 10만 전자보다 20만 닉스 기대 더 커 - 1분기 엔비디아 실적 발표 이후 20만 닉스 돌파? - 시간외 엔비디아 주가 향방, 20만 닉스 오늘 가능? - K-반도체 투자, 엔비디아 천수답 구조에서 탈피 지금까지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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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MC 의사록 "인플레, 추가 진전 부족" [굿모닝 글로벌이슈]

시장이 장 막판에 큰 폭으로 하락한 주된 이유는 인플레이션 재발에 대한 우려가 커졌기 때문입니다. 특히, 오늘은 시장이 주목하던 여러 빅 이벤트들이 몰려있는 날로, 그 중심에는 5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내용이 있습니다. 연방준비제도(Fed) 위원들은 당시 인플레이션 수치에 대해 실망감을 표현하며, 향후 몇 달 동안 인플레이션이 지속될 것이라는 점을 시사했습니다. 특히, 주택비용과 임금 상승이 인플레이션을 주도하고 있으며, 이 두 가지 요인이 기대했던 만큼 줄어들지 않았다는 점이 논의되었습니다. 또한, 미국 경제의 꾸준한 성장이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 수요를 높게 유지시켜 물가 압력을 상승시킬 수 있다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인플레이션이 2% 목표로 움직일 때까지 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인플레이션이 지속될 경우 금리를 더 오랫동안 유지하거나, 노동시장이 예상치 못하게 약화될 경우 금리를 인하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이와 달리, 파월 의장의 최근 발언과는 다르게 5월 FOMC에서는 필요할 경우 금리 인상도 가능하다는 의견이 제시되었습니다. 이러한 소식에 연준의 정책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2년물 국채금리는 4BP 상승해 4.87%선까지 올랐고, 10년물 국채금리는 EBP 상승하며 크게 예민하게 반응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오늘 20년물 국채입찰이 순조롭게 진행되었으며, 해외와 국내 수요가 양호하게 나타나 입찰금리가 시장금리보다 낮게 책정되었습니다. 한편, 미국 주택시장 현황을 나타내는 지표도 공개되었습니다. 4월 기존 주택 판매량은 414만 건으로 시장 예상을 하회했지만, 주택 공급량이 2021년 10월 이후 최고 수준으로 증가하면서 앞으로의 주택 판매 전망에 대해서는 낙관적인 반응이 나왔습니다. 기존 주택의 중간 가격은 전년 대비 5.7% 상승해 2022년 10월 이후 가장 큰 폭의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영국에서는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기 대비 2.3% 상승하며 시장 예상을 웃돌았습니다. 이는 2021년 7월 이후 약 3년 만에 처음으로 3% 미만으로 떨어진 것이지만, 시장 예상보다는 높은 수치였습니다. 이 소식은 유럽 증시에도 영향을 미쳤으며, 영국의 푸치지수와 범유럽 주가지수인 유로스톡스 600지수 모두 하락 마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아마존이 자사의 음성 서비스 알렉사에 생성형 AI를 탑재하도록 업그레이드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는 구글, 오픈AI, 애플 등 다른 기업들이 생성형 AI를 탑재한 음성 비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으로, AI 비서 서비스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존은 이를 위해 매월 구독료를 부과할 계획이며, 알렉사에 탑재되는 생성형 AI에는 아마존이 자체 개발한 대규모 언어모델 타이탄이 이용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윤지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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